'방탄소년단' 뷔가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부산시민공단'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관련해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들은 "BTS가 부산시민공원에 왔다. 뷔가 산책했던 길을 안내해 드린다. 아미 여러분, 바로 이 길이다"라고 했죠.
이어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라. 뷔가 거닐었던 길, 여러분도 함께 걷자"고 했죠. 인증샷 장소를 공개했는데요.
뷔는 앞서 트위터에 해당 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었습니다. 팬미팅을 앞두고, 천천히 여유를 만끽했는데요.
그는 "부산 좋네에"라고 했고요. 팬들은 그런 그에게 열광했습니다. 해당 산책로를 '뷔 로드'로 불렀죠.
이에 공식 포토존이 생긴 건데요. 발자국 모양이 새겨졌습니다. 팬들을 위한 관광 명소가 된 겁니다.
해당 장소는 공원 북쪽 3번 문으로 들어가면 되고요. 전포천을 가로질러 남문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 DB, HYENBURI, btslove9487 트위터, 부산시민공단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