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레드벨벳' 아이린에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일 사인회에서 팬과 대화했는데요.

한 팬은 그에게 "'레드벨벳' 아이린을 실제로 만날 수 있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라고 물어봤습니다.

객관식 답안도 제시됐습니다. '1. 운다, 2. 악수한다, 3. 안는다, 4. 같이 사진을 찍는다'라고 적혀있었는데요.

미야와키 사쿠라는 깜찍했습니다. 1번인 '운다'에 동그라미를 쳤죠. 유쾌한 모습을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그는 앞서 아이린에게 적극 애정 표현해왔습니다. Mnet '아이즈원츄'에서도 직접 언급했는데요.

짐을 챙기면서 "제가 제일 먼저 챙겨가는 것은 '레드벨벳' 선배님들의 굿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이린이 새겨진 부채, 앨범, 응원봉 등이었는데요. "아이린 선배 진짜 좋다, 귀엽다"고도 했습니다.

팬들로부터 굿즈도 선물받았습니다. 얼굴이 새겨진 작은 배지를 들고 수줍게 포즈를 취했는데요.

한편 '아이즈원'은 곡 '라비앙로즈'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사진출처=39MysteryLover, sakuranekkoya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