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딸 뻘인 여자와 결혼을 한 45살 남성이 누리꾼들의 서선을 모았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세 여성과 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연이 게재됐습니다.
이 남성은 혼인관계증명서까지 첨부하며 인증했는데요. 남편은 1973년생, 부인은 1995년생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만남의 계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남성은 부인이 미성년자 시절, 자신을 삼촌이라 부르며 따랐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던 두 사람은 일반 연인들처럼 함께 영화를 보고, 차를 마시는 등 데이트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고, 현재 4년 차에 접어 들었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미성년자와의 연애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