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가 뜻밖의 고충(?)을 겪었습니다.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레드벨벳'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슬기는 크롭톱에 미니스커트로 잘록한 개미허리를 뽐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몸매만큼이나 시선을 끈 건 배에 남은 모기 자국.

명치 아랫부분이 빨갛게 부풀어 있었습니다. 주변까지 번진 것으로 보아, 슬기는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은 것 같았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는 내가 다 가렵다", "춤추면서도 가려웠을 것 같다", "크롭톱을 입어서 배에 물렸나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