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시크한 팬서비스로 화제입니다. 그녀는 최근 한 팬사인회에서 여성팬을 만났는데요.

여성팬은 제니를 만난 것이 기뻤던 걸까요? 조금 상기된 듯 자신의 얼굴에 손부채질을 했습니다. 하지만 열기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듯 보였죠.

제니는 이런 그녀의 모습을 눈치챘습니다. 사인을 위해 눈은 아래로 고정하고 있었지만, 여성팬의 행동을 인지하고 있었는데요.

그리고는 시크하게 자신이 쐬고 있는 핸디형 선풍기를 여성팬에게 돌렸습니다. 시크했지만 배려심이 가득 묻어나는 행동이었죠.

팬들은 제니의 이런 팬서비스에 또 한 번 반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런 행동,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