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식스밤'이 일본 AV 콘셉트로 뮤직비디오를 찍었습니다. '페이스메이커엔터테인먼트'는 25일 SNS에 신곡 티저를 공개했는데요.

뮤직비디오는 경고 문구로 시작됩니다. 멤버들은 침대에 누워 포즈를 취했는데요. 카메라를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봤습니다.

이들은 실제 AV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모자이크 된 남성들과 대화를 하거나, 1인칭 시점에서 촬영됐는데요.

신곡 제목은 '히컵 히컵'입니다. 오는 31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되는데요. EDM 사운드에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졌습니다.

선정적인 가사로 KBS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남녀의 육체적 관계나 동성애 직접 묘사 등으로 재심의를 받았죠.

'식스밤'은 앞서 파격 콘셉트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분홍 소세지를 연상케하는 의상, 성형 전후를 담은 뮤비 때문인데요.

한편 '식스밤'은 3인조로 컴백합니다. 멤버 가빈이 다리를 부상당했기 때문입니다.

<사진출처=식스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