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빅뱅 탑(최승현)이 관계자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8일 시나연예 등 중화권 매체들은 이병헌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빅뱅 탑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 관계자가 이들을 만나 SNS에 게재한 사진이다. 이병헌과 탑은 과거 드라마 '아이리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관계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병헌과 탑이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 모습이 담겼다. 이병헌과 탑 모두 편안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만남을 기념했다.

한편, 이병헌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촬영 중이며, 탑은 대마초 흡연으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의경에서 강제 전역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