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그룹 활동에 참여한다. 오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슈퍼쇼7'에 등장한다.
슈퍼주니어 측은 28일 "최시원의 콘서트 참석 여부는 수개월 전부터 계약이 된 상황이다"며 "출연 취소를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실제 슈퍼주니어는 그 어느 때 보다 공연 퀄리티에 힘쓰고 있다.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것.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슈퍼주니어만의 색이 가득하다"며 "은혁이 무대 연출, 신동이 영상 연출을 맡았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쇼7'은 오는 15~17일 3일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2008년 첫 공연 이후 전세계 120회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사진제공=SJ 레이블>